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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사무실...건강에 '이런' 악영향 미친다
날씨가 서늘해지면서 난방기를 트는 사무실이 늘고 있다. 사무실 난방기가 돌아가면 건조한 가을철, 사무실 공기가 한층 더 건조해진다. 이렇게 건조해진 공기는 우리 몸의 곳곳을 건조하게 만들어 이상증상을 유발한다. 특히 면역력이 떨어지며 질환에 취약해질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건조한 사무실에 메마른 몸...질환 부를 수도
사무실 공기는 지속적으로 피부의 수분을 앗아가 피부가 당기고 각질이 일어나 하얗게 들뜨거나 거칠거칠해지게 만든다. 가려움증과 피부 탄력 저하, 주름살이 생기기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특히, 건조한 공기는 건성, 아토피 피부염 등 피부질환이 있는 이들의 증상을 악화할 수 있는 위험요소다.
안구건조증이 나타나기도 쉽다. 컴퓨터로 오랜 시간 일하는 직장인들은 스크린을 응시할 때 눈을 깜빡이는 횟수가 현저하게 적어지면서 눈이 건조해진다. 여기에 더해 사무실 공기까지 건조하다면, 인공눈물을 점안해도 안구가 메마를 수 있다. 안구건조증이 심하면 눈이 뻑뻑한 것은 물론, 심할 경우 두통을 호소할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호흡기 건강도 문제다. 건조한 공기로 콧속의 점막이 마르면 바이러스나 세균 등의 병원체가 콧속의 점막을 통해 침투하기 쉬워지기 때문이다. 건조한 공기는 바이러스의 전파력을 강하게 하는 요인이기도 하다. 이러한 환경에서는 감기, 독감과 같은 감염성 질환에 걸리기 쉽다.
건조한 사무실에서 건강 지키려면 '이렇게'
건강을 지키려면 실내 습도를 40~60%로 유지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난방 세기를 줄이고, 환기를 자주 하는 것이 좋다. 난방을 조절하거나 환기를 하기 힘들다면 가습기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다만, 가습기는 자주 청소해주지 않으면 역효과를 낼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가습기를 건강하게 사용하려면 꼭 물을 매일 교체하고,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씩은 가습기를 깨끗하게 세척해야 한다. 아울러, 물을 자주 마시고 미스트·립밤·인공눈물 등을 활용해 몸의 수분을 관리하면 건조한 사무실에서도 효과적으로 건강을 지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