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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발, 발가락 끝 혈종부터 발견해서 막아야
새 신발을 신으면 설렘에 발걸음이 가벼워지지만, 자칫 잘못하면 발에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발 형태에 아직 딱 맞지 않는 신발을 신고 오래 걸으면 발가락이나 발뒤꿈치에 물집이 생기고, 그로 인해 통증이 나타나는 것이다. 통증이 발생하면 통증이 느껴지는 부위가 신발에 발이 닿지 않도록 신발을 헐겁게 신거나 뒤축을 구겨 신고는 한다. 이렇게 발에 생기는 통증은 우리 몸에 이상이 생겼음을 알리고 발을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방어막이자 알람과 같다.
하지만 당뇨병이 있는 환자들에게는 이러한 통증이 잘 느껴지지 않는다는 점이 문제다. 발에 물집이나 상처가 생기더라도, 심한 통증이 느껴지지 않아 발의 이상을 발견하기 어렵고, 쉽게 지나치게 된다. 통증이 없으니, 발에 이상이 생겼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계속 반복적으로 자극을 줘 감염이나 궤양 등으로 악화된 상태에서야 문제를 발견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처럼 '방어 신호'가 사라진 당뇨발 환자가 발의 이상을 빨리 발견하기 위해서는 발을 자주 들여다보는 것이 중요하다. 발의 모양이나 색에 변화가 생겼다면 즉시 의료기관, 특히 당뇨발센터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당뇨발의 진행을 막기 위한 가장 기본이자 효과적인 방법은 '자주 발을 살펴보는 습관'이다. 처음엔 번거롭고 어색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하루 한 번이라도 발을 들여다보고 작은 이상이라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한다면 당뇨발로 진행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발가락 끝에 생긴 작은 검은 반점조차도 피가 고인 혈종일 수 있다. 이는 눌림이나 마찰로 인한 조직 손상이기 쉬우며, 이를 모르고 방치하면 괴사나 감염으로 이어질 위험이 높다. 이러한 이상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당뇨발 예방의 첫걸음이다.
다음의 세 가지 걷기 원칙은 당뇨 환자라면 반드시 기억하고 실천해야 할 필수 수칙이다.
1. 발을 편안하게 감싸주는 여유 있는 신발을 신을 것.
2. 30분 이상 걷는 것을 피하고, 중간에 5~10분 정도 쉬며 발이 편안해질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할 것.
3. 발가락 끝에 생긴 작은 혈종 등 발에 이상 징후가 있다면 즉시 당뇨발센터를 방문할 것. 사소해 보이는 증상도 방치하지 말아야 한다.
당뇨발을 막기 위해 꼭 지켜야 할 걷기 습관 세 가지다. 이를 반드시 기억하고 실천해, 당뇨발을 예방하고 더 나아가 발 절단이라는 치명적인 결과를 피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꾸준한 관심과 작은 실천이 당신의 발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